브라질 중남미 - 박정아

안녕하세요, 브라질학과 12학번 박정아입니다.

 

신은 브라질사림일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넓은 땅,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남미는 최근 각종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그 매력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미는 12시간이라는 시차와 기본 20시간이 넘는 긴 비행시간으로 가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여행을 계획하기 어렵습니다. 브라질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유명한 도시 뿐만이 아닌 숨겨진 도시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등 주변 남미 국가를 여행하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남미에 대한 오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브라질 중남미 - 박정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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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남미 - 박정아 목록
여섯번째 칼럼
어디까지 가봤니, 브라질    ‘브라질’하면 흔히들 삼바와 카니발을 떠올리는 것과 같이 브라질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놀기 좋아하는 것은 공통된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4월은 Páscoa라 부르는 부활절, 5월은 브라질리아 기념일(브라질리아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 6~7월은 Festa Junina 등 거의 매 달 휴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꼭 공휴일이 아니더라고 기념일이 있습니다. …
다섯번째 칼럼
어디까지 가봤니, 브라질    현재 브라질은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대통령 Dilma Rousseff가 전 대통령 Lula를 수석장관으로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Dilma의 이와 같은 결정으로 브라질에서는 전국적으로 매일매일 시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 대통령을 수석 장관으로 임명한 것이 왜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국민들이 시위를 하게 만들까요? 바로 전 대통령 Lula는 임명을 받기 전 대통령 임기 중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법원의 …
네번째 칼럼
 어디까지 가봤니, 브라질​​​여러분들은 인디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인디언은 어떤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마존에 살고 있는 사람들? 문명과 단절된 사람들? 오늘은 인디언과 현대 문명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    아메리카 원주민, 흔히 인디언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을 지칭합니다. 이는 영어의 ‘American Indian’에서 온 말로, 엄밀하게는 미국내 아메리카 원주민만을 지칭할 때도 …
세번째 칼럼
 어디까지 가봤니, 브라질 ​​ 여러분은 ‘브라질’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람들에게 이렇게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구와 삼바를 대답하곤 합니다. 그리고 브라질 사람들은 모두 축구에 열광하고 흥이 넘칠 것이라고 생각하죠. 과연 그럴까요? 오늘은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Rio de Janeiro를 여행하면서 보고 들었던 것을 바탕으로 브라질 혹은 브라질 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한국과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2월 13일에 …
두번째 칼럼
어디까지 가봤니, 브라질        브라질에 온지 1주일이 지났다. 그 동안 꽤나 많은 Intercâmbista(교환학생, 유학생)모임을 가지면서 만난 다양한 친구 중 생각보다 유럽에서 온 친구들도 많았지만 역시 칠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주변 남미국가에서 온 친구들이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브라질이 아닌 다른 남미국가들에 초점을 맞추어 남미공동체를 소개하고 주변 국가들은 브라질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특히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
첫번째 칼럼
어디까지 가봤니, 브라질​​      마냥 설레고 순탄하게 준비가 될 것 같았던 나의 유학 준비는 예상과는 달리 집을 구하는 것에서 나의 발목을 잡았다. 먼저 내가 유학생활을 할 도시에 대해 소개하고 유학준비과정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한다. ​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이다. 사람들에게 브라질의 수도가 어딘지 아느냐고 물어보면 대다수는 상파울루 혹은 리우데자네이루라고 말한다.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두 도시이기에 그렇게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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