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ity Challenge

해외탐사 프로그램 ‘Locality Challenge’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 알고 계십니까? ‘Locality Challenge’는 자신이 공부하는 지역을 직접 탐사하는 해외탐사 프로그램입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탐사지역에 관해 인문·지역학적 탐구과정을 실시해 계획을 수립·발전시키고, 각 지역의 지역학적 효용가치를 재발견하며 도전정신을 배양하게 됩니다.

‘Locality Challenge’를 통해 학생들은 인터넷과 책에서만 보던 지역을 눈으로 직접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으며, 광역특화전공 내 4가지 트랙의 오지성 지역을 팀원들과 함께 구석구석 탐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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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인도남아시아] - 인더시네마 (2)
     <1월 23일 월요일>▷여기가 영화의 도시, 뭄바이입니까? 기차는 많이 덜컹 거렸으나 의외로 숙면을 취했다. 누가 훔쳐가진 않았을까 일어나서 가방부터 챙겼다. 아침식사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깨고 나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기차는 뭄바이 상부부터 사람들을 내려주기 시작했다. 의외로 우리의 목적지인 뭄바이 센트럴 역에 도착했을 때는 열차 안이 한산했다. 오전 8시 반쯤에 기차에서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뭄바이 열기에 숨이 턱 막혔다. 한 나라인데 델리와 이렇게 날씨…
[3기] [인도남아시아] - 인더시네마 (1) [인도인과 인도의 영화 문화]
   탐사테마 인더시네마 팀은 인도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다. 한국이 인도에 대해 더 알 필요성이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단순히 전공 관련 국가이기 때문이 아니다. 인도는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이며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중국 다음이라고는 했지만 사실상 중국과 시장 규모가 비슷하다.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이 주춤해지고 시장이 불안해짐에 따라 중국 시장에 의존도가 큰 한국은 새로운 큰 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있어졌다. 그리고 이에 대한 좋은 해답으로…
[3기] [브라질중남미] - 아냐스 (2)
​# COCA? 코카!모든 것이 계획한대로만 풀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코카 박물관을 향한 여정 또한 쉽지 않았다. 친절한 호텔 직원이 위치까지 알려주었지만, 우리는 같은 곳을 빙빙 돌며 헤매고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 경찰들한테 물어봐도 다른 방향을 알려주었으며 심지어 지도맵 또한 제대로 된 길을 알려주지 못했다. 대략 두 시간 정도 흘렀을까? 모든 것을 포기했을 쯤에 코카 박물관을 발견했다. 박물관은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이층에 조그맣게 자리 잡고 있었다. 과연 우리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긴장되는 순간이었다.&nbs…
[3기] [브라질중남미] - 아냐스 (1) [페루 커피 문화의 현 주소 탐사]
탐사테마 페루는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등의 중남미국과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아마존 분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커피의 최대 생산국이자 세계 9위 커피 생산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페루 커피 농장들의 대부분이 해발 1,200m~2,000m에 위치하고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안데스산맥의 축복으로 맛 좋은 커피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적정 고도, 아열대지방의 날씨, 적절한 습도, 영양이 풍부한 땅, 그리고 일조량까지 갖춘 페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산지로 좋은 품질의 커피나무가 자랄 수 있…
[3기] [유라시아] - 벌써 세번째 (2)
  주제와 벗어난 사항이지만 이에 대해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같은 중앙아시아 범주에서 우즈베키스탄은 문양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가 자주 사용되고 카자흐스탄은 그렇지 않은 것일까. 두 나라간의 큰 차이는 경제력이다. 삶이 현대화되고 윤택해 질수록 전통에 소홀해 지는 현상 때문일까. 카자흐스탄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다. 의외의 결과를 뒤로하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했다 이후 National Archives of Kazakhstan 박물관을 방문…
[3기] [유라시아] - 벌써 세번째 (1) [중앙아시아의 도시문명사]
탐사테마 중앙아시아의 도시문명 및 발전을 찾아 떠나는 탐사테마를 정하게 된 배경은 처음엔 단순히 교수님의 추천으로 시작했지만, 도시라는 것은 얼핏 사람이 사는 곳이니까 다 비슷비슷하겠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지역 문화 풍토 등에 따라서 아주 조금 떨어진 도시라도 완전히 다른 양상의 도시를 띄울 수 도 있다. 도시에 대해 알수록 다양한 도시의 형태들 우리가 살고있는 곳과는 다른 도시는 우리들의 흥이를 끌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성질을 가진 …
[3기] [유라시아] - 친구들 팀 (3)
  주제와 벗어난 사항이지만 이에 대해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같은 중앙아시아 범주에서 우즈베키스탄은 문양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가 자주 사용되고 카자흐스탄은 그렇지 않은 것일까. 두 나라간의 큰 차이는 경제력이다. 삶이 현대화되고 윤택해 질수록 전통에 소홀해 지는 현상 때문일까. 카자흐스탄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다. 의외의 결과를 뒤로하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했다. 이후 National Archives of Kazakhstan 박물관을 방…
[3기] [유라시아] - 친구들 팀 (2)
탐사주제 선정의 출발점은 카자흐스탄의 초콜릿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연히 얻은 중앙아시아산 초콜릿 포장지에는 중앙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문양이 그려져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전통문양은 존재한다. 하지만 초콜릿 포장지에도 문양을 쓸 만큼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지 않는다. 여기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문양이 중앙아시아 인들의 실생활 속에서 얼마나 쓰이는지, 문양이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인지와 더불어 문양에 담긴 의미, 문양으로 알 수 있는 중앙아시아의 독특한 예술성과 문양의 기원을 알아봄으로써 문양에 대한 중앙…
[3기] [유라시아] - 친구들 팀 (1) [문양으로 보는 중앙아시아]
탐사테마 주제선정배경 중앙아시아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이 있다. 이 국가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문화가 있으며 그것들은 서로 매우 연관되어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이전에 소련에 속해있었고 이슬람 종교를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앙아시아는 중동과 러시아 문화가 겹치는 지역이기도 하다. 중앙아시아의 국가들은 한 때 스키타이인 (Skythians), 몽골 (Mongols), 투르크 (Turks)를 포함한 여러 유목민 제국과 부족의 중심지였다. 이 사실은 오늘날…
[3기] [유라시아] - 나로다 팀 [역사의 숨결, 우리의 발길; 러시아 혁명의 현재적 의미]
탐사테마 저희 나로다 팀의 탐사 주제는 “역사의 숨결, 우리의 발길: 러시아 혁명의 현재적 의미 ”입니다.러시아는 그동안 정치, 경제, 안보와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한국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그 가치와 숙명성을 덜 인식해 왔습니다. 과거의 사상적·이념적 차이는 러시아를 냉전적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제한하여 심리적인 접근에 일정한 한계를 가져다주었지만, 1991년 소련이 붕괴하고 그 이후 러시아가 자본주의 노선을 채택하면서 우리는 한 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와 명분을 얻…
[3기] [유라시아] - 취뽀 팀 [취업 뽀개기; 유라시아 지역 현지 취업에 관한 고찰]
탐사테마 러시아와 중앙아시아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일까? 소련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였지만 이념의 대립으로 인해 접근하지 못했던 나라, 우리나라와 매우 인접해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던 나라, 우리에게 모자란 영토와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소련이 해체되고 드디어 다가가게 된지 3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낯설음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이다.  그래서 많은 국내 기업들이 그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닥친 …
[3기] [마그레브] - 보띠끄 팀 [간판, 그 역사를 걷다]
​탐사테마​  우리 보띠끄 팀은 간판의 역사로 보는 프랑스, 모로코의 모습을 주제로 탐사를 진행한다.   ‘디자인과 문화’ 라는 교양 수업에서 한 사회의 디자인은 그 사회의 모습을 이해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내용의 수업을 들었다. 여기서 디자인은 우리가 ‘디자인’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미술적 측면만의 디자인만이 아닌 여러 기능적, 실용적, 미술적 요소를 모두 포함한 주변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예를 들면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숟가락이나 머리를 빗을 때 사용하는 빗 등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실용…
[3기] [마그레브] - 앙프랑코포니띠 팀 [할랄 코스메틱; 프랑스와 모로코의 코스메틱 트렌드 탐사]
​탐사테마  과거와 비교해서 다양한 여가를 즐기고 스스로를 가꾸는데 노력하는 현대인에게 화장품은 반드시 필요한 물건입니다. 외출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세면용품부터 미용을 위한 제품들까지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도 자신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공감은 모로코와 프랑스 사람들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는가 하는 호기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전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이 최근 뉴욕과 베이징 등 세계 여러 국가에 박람회를 개최하고, 비디오와 음반시장에 집약되었던 한류의 여파가 그대로 화장품…
[3기] [마그레브] - 인샬라 팀 [영상으로 들여다 보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일상]
  ​탐사테마  우리 인샬라팀의 전체적인 테마는 ‘영상으로 담은 프랑스와 모로코’이다. 우리는 단순한 탐사가 아니라 정말 각 나라 현지인의 생활에 녹아들어 일상적인 삶을 알아보려고 했다. 누구든 기본적인 3대 요소 곧 의, 식, 주를 겪으며 살아가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 가운데 과거, 현재에 한 마디로 시간이 흐르면서 역사적인 사건이 어떻게 표현되었고 남아 있는지, 지금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탐사해보고 이를 카메라에 담는 것이 우리 팀의 탐사 여정이었다. …
[2기] [한국학과] - 짜오또랑스 팀
탐사테마   저희의 연구 주제는 ‘한국학 전공 대학생이 본 한-베 교류의 가능성: 양국의 문화적 정체성 비교 및 베트남 내 한국학의 제도화’ 입니다. 이번 탐사를 통해 한국학 전공 대학생의 관점으로 베트남을 바라보며 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교류의 다리가 되는 기초를 다지고자 합니다. 또한, 베트남 내의 한국학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베트남 내의 한국학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한국학과가 신생학과인 만큼 기존의 해외 한국학 연구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외대로 81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양관 213-1호
031-330-4593~4 / localitycenter@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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